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문화재단조례안 등 처리 관심
충남도의회는 지난 22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처리와 충남도 및 교육청의 상반기 업무 추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유병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道와 교육청이 상반기동안 추진한 각종 시책들에 대해 중간 점검을 하는 회기이므로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시회 회기는 9월 1일까지 11일간이다.
이번 회기에 처리 예정인 의원발의 안건은 윤석우 의원 외 19인이 발의한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과 박영송 의원 외 25인이 발의한 ‘개인 운영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조례안’ 등 3건이다.
도지사가 제출한 안건은 ‘정무부지사 자격기준에 관한 개정조례안’과 ‘충남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이다.
또 충남도와 교육청의 금년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업무에 대한 중간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실·국별로 보고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7월 14일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당초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개정 조례안’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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