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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4월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전자카드' 도입 시행

결식아동 급식불편 해소 및 지원사업의 투명성, 효율성 확보

2010.03.17(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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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4월부터 그동안 결식우려아동의 급식비 지원을 위해 사용해온 종이 급식(식품)권 지급체계 방식을 개선하여 전자카드 방식을 도입·시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280여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종이 급식(식품)권을 제작 배부하여 관내 급식(식품)업소를 방문 또는 주문배달을 통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결식우려아동의 열등감 조성으로 일반음식점 이용 기피 및 매월 제공업체의 급식(식품)권 회수·청구 등 대금결제과정의 불편을 초래하여 왔다.

이번 급식지원 전자카드 운영체계는 시(면·동) 및 결식우려아동, 급식(식품) 제공업소간 금융통합결재 네트워크를 구축, 결식우려아동에게 전자카드를 발급하여 급식(식품) 가맹업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카드사용 및 청구내역을 온라인으로 수시 조회하여 대금을 결제 처리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저소득 결식우려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세화주택) 이용 아동 등 18세미만 취학 및 미취학아동 230여명에게 아동별 특성 및 여건에 따라 학기중, 토·일요일, 공휴일 식사제공을 위해 1인 1식 5,000원의 급식(식품)비를 지원하고 있다.

급식(식품) 제공업소는 시와 가맹 계약을 맺은 관내 소재 10개업소이며, 지역아동센터 및 자원봉사센터가 급식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급식지원사업의 전자카드화 정착을 통해 행정절차 간소화 등 급식지원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기하게 됐다.”고 전하고, “급식(식품) 제공업소의 불편 해소는 물론, 전자카드를 이용하여 결식아동들이 원하는 급식업소에서 불쾌감을 느끼지 않고 자유롭게 급식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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