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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청양대학 제11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
17일(수) 오전 11시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 해오름관에서 제11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 날 수여식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정종학 도의회 부의장, 道의원, 김시환 청양군수,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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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오른쪽)이 전체수석의 영예를 차지한 토목정보과 김현우(24) 학생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토목정보과를 졸업하는 김현우(남, 86년생, 청양)학생은 4.50점 만점에 4.49점을 획득하여 전체수석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지방공무원 특별임용시험에도 합격하여 앞으로 토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 외에도 성적 우수자로서 충남도공무원특별임용 대상자로 선정된 권이슬 (여, 89년생, 홍성군) 학생 등 총 14명에게는 합격증서가 함께 수여됐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마라톤의 한 조각이며, 젊은이다운 열정과 패기로 열심히 노력하여 무한한 희망을 일궈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지난 1998년 개교한 이래 4,830명의 전문 학사를 배출하고, 올해 처음으로 전공심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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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대 졸업생들. |
정 자치행정학과 19명의 학사 학위자(4년제와 동일)를 포함하여 총 4,849명이 졸업했다.
한편,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지난 2009년 한 해에만 42명(공채 18명)이 공무원에 진출하여 개교 이후 총359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공무원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서 그 위상을 굳게 다져나가고 있으며,
2010학년도 입시경쟁률에 있어서도 6.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취업률은 4년 연속 90%이상으로 개교 이후 평균 93%를 달성해 충청권 대학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