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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천안시 ‘유창기’ 과장 국무총리 표창

지난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유공 인정, 전국 최우수 평가 뒷받침

2010.03.03(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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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유창기(행정 5급, 52세) 지역경제과장이 지난해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실시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정부 평가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2일 전수됐다.

유 과장은 희망근로 사업의 주무과장으로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체계를 갖추고 1일 1,597명의 취약계층 주민의 근로참여를 통한 생계지원을 도왔다.

특히, 행정력이 닿지 못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환경 개선, 농촌일손 돕기, 재해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시민 편의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이 돋보였다.

6개 팀 80명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 봉지 싸기, 고추·오이 따기 등의 작업과 대파심기, 감자 캐기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가정 및 경로당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총 673가구에 대한 도배, 장판교체 및 비가림 시설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농촌지역 주거 기능이 열악한 21가구 슬레이트 지붕을 교체하여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권 제고와 주거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또, 천안시는 희망근로 참여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했으며,

희망근로 임금의 30%를 천안사랑 경제카드(Gift Card)로 지급하여 전통시장 영세상점 등에서 활발하게 유통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유 과장은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힘 썼다”며,

“전국 최고의 평가에 걸맞게 희망근로가 사회적 공공일자리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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