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교복 입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24일 천안시 서북구 거주 저소득 중·입학생 20명에 교복 전달
2010.02.24(수)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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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저소득 자녀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태섭)은 24일 오후 지사 사무실에서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자녀 중 올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명에게 교복 구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이웃사랑 나눔경영 차원에서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교복 지원금 전달 의사를 밝혀왔고 천안시 서북구가 대상자를 선정 추천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신입생 1인당 30만 원이 지원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중·고등학교 생활에 용기를 가지고 꿈을 키워달라고 당부했고,
교복선물을 받은 학생들도 생각지 못한 교복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