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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조류생태전시관 가족단위 관광객 ‘북적’

개관 50일간 누적 관람객 12,528명...1일 평균 250명

2010.02.05(금) | myroomnine (이메일주소:myroomnine@naver.com
               	myroomnine@naver.com)

서천군 조류생태 전시관 누적 관람객이 12,528명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을 연 조류생태전시관 50일간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2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관람객 분포 현황을 보면 유료입장객은 어른 4,321명, 청소년 440명, 어린이 1,592명 등 6,353명이며, 무료입장객은 관내 3,518명, 관외 2,335명 등 6,175명 조류생태전시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일별 관람객 현황을 보면, 주말 평균 400여명이 방문해 평일보다 3배가량 많았다.

군 관계자는 “예년에는 무료로 운영을 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관람객 자료가 없어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새롭게 꾸며진 전시관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최근 금강하구에는 큰 고니와 가창오리 등 겨울철 희귀철새가 날아와 철새에 대한 자연 학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은 지난 2007년부터 50억원을 투입해 마서면 하굿둑일원에 2,049㎡규모로 지상 3층과 옥상녹화공원으로 조성했으며, 40여종의 박제물 전시와 체험 전시관, 시뮬레이션관 등을 조성해 조류 생태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군은 지난해 조류생태전시관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서천군 거주자와 65세 이상 노인 등에게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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