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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전국유일’ 초등 수습교사제 실시

30명 현장배치, 내년 정식교원 임용

2010.02.01(월) | myroomnine (이메일주소:myroomnine@naver.com
               	myroomnine@naver.com)

충남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장교육 지원을 위한 ‘초등 수습교사제’를 운영한다.

초등 수습교사제는 신규임용 합격교사가 임용 발령전 지역교육청에 소속을 두고 일시적인 결원교사의 수업지원과 업무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수습교사제 운영을 위하여 이미 9억원의 특별 예산을 편성하였다. 충남에 30명의 수습교사를 임용하여 운영하며 이들은 내년에 정식 교원으로 임용된다.

충남교육청은 수습교사제 운영을 위하여 올해 신규임용교사를 증원 선발하였고 이는 교대생들의 적체 해소를 위하여 최선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수습교사는 수습기간동안 호봉과 교육경력이 반영된다. 또한 발령 전에 교수․학습력 및 학교현장 적응력이 신장되어 정식교원 임용 시에 유능한 교사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는 기회이다. 학교현장에서 교사의 연가, 병가, 연수 등으로 일시적인 교사결원 발생 시 수습교사가 즉각적으로 수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업 결손을 막고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간제교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현장교사는 연가, 병가, 각종 연수시 수업결손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어 교원의 복지 증진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습교사제는 신규교원 증원과 교원업무 경감, 수업결손 방지를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에서 비롯되었으며, 수습교사제 도입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학생의 학력증진과 신규교사의 교수․학습력 향상을 위하여 계속 수습교사수를 증원하여 운영하며 수습교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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