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
매월 4일『안전점검의 날』행사 추진
2010.02.02(화) | myroomnine
(
myroomnine@naver.com)
충남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아이티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시설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산하 모든 기관과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취약 시설 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매월 4일 각 기관과 학교에서 추진하던『안전점검의 날』에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통보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각 기관과 학교에서 교육환경 여건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실천과제로 학교 안전교육(풍수해・수상안전・산불・화재・교통 등), 기숙사 안전점검, 실험실 안전점검, 수련원 및 생활관 안전교육, 화재취약시설 예방 점검 및 시설물(해빙기・여름철・동절기) 안전검검 등 이다.
이러한 주요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교직원과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점검 행사도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이병식 총무과장은 교육가족의『안전점검의 날』행사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나아감으로써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의식 확산, 자율참여 분위기를 정착시킴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으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각 기관과 학교에서 적극적인 추진과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