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요청 접수건수가 9% 감소됐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 충남도 16개 시·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요청 건수는 모두 4천589건으로 전년도 5천20건 대비 431건이 줄어들었다.
소비자상담 접수현황은 천안시가 88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산시 802건, 당진군 425건이 뒤를 이었다.
접수방법별로는 ‘전화’가 3천902건(85.0%), ‘방문’ 550건(11.9%), ‘기타(인터넷 등)’ 137건(3.0%) 등이다.
청구이유별로는 물품구입이나 서비스와 관련 ‘정보요청’관련 상담이 1천411건(30.7%)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물품의 ‘품질’관련 상담 935건(20.4%), ‘가격·요금’ 534건(11.6%), ‘서비스’ 411건(9.0%), 물품의 ‘포장·용기’ 282건(6.1%), 제도개선 등의 ‘건의’가 231건(5.0%) 순으로 나타났다.
판매방법별로는 ‘일반판매’가 1,991건(43.4%)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837건(18.2%), ‘전화권유판매’ 708건(15.4%), ‘전자상거래’ 366건(8.0%) 순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가전제품’이 625건(13.6%)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 등 식료품이 549건(12.0%), 의류·미용용품·주방용품 등 ‘생활용품’ 542건(11.8%), 컴퓨터·휴대폰 등 ‘정보통신 물품’ 476건(10.4%), 서적·취미용품·자동차 등 ‘문화용품’이 424건(9.2%) 순이다.
또한 상담처리 결과를 보면, ‘상담·정보제공’이 2천367건(5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리보수’ 353건(7.7%), ‘계약해제’ 351건(7.6%)순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042-221-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