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충청권 방문의 해‘심벌마크’ |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확정된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슬로건은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2010’으로 충청도의 고유 사투리를 적절히 활용해 정감 넘치고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표기는 한국어와 영어 표현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되 중국어와 일본어는 해당 국가에 대한 각종 홍보·마케팅시 선택적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심벌마크는 충청이 지닌 내·외적 온유한 정서를 충청의 미소로 상징화했다. 충청의 다양성과 전통미를 표현하기 위해 오방색을 기초로 하는 색상을 적용, 단아하게 처리한 게 특징이다.
캐릭터는 충청도의 ‘충’자와 ‘청’자를 따서 ‘충이와 청이’로 형상화했다. ‘충이’는 순진하면서도 끈기와 꼿꼿한 성격을 가진 남성상을, ‘청이’는 소박한 외양과 함께 진실한 마음을 지닌 여성상을 표현했다.
▲ 2010 충청권 방문의 해 ‘슬로건’ |
이번에 확정된 CI는 3개 시·도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제작할 명함, 봉투, 초청장, 현수막, 배너, 광고탑과 같은 각종 관광 관련 홍보물, 영상물 및 인터넷 등의 온라인, 오프라인 광고·마케팅에 적극 활용된다.
▲ 2010 충청권 방문의 해‘캐릭터’ |
道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CI는 ‘2010 대충청권 방문의 해’ 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