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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대기업 임원들이 충남 투자유치 돕는다

충남투자유치협력단 8일 출범…투자정보 등 제공키로

2009.07.08(수)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대기업임원들이충남투자유치돕는다 1  
▲ 8일 충남투자유치협력단 출범 직후 협력위원 간담회가 진행됐다.
투자유치 전국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충남도가 ‘투자유치 서포터즈’의 힘까지 받는다.
‘서포터’들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 등으로 향후 투자유치 활동에 더 큰 탄력이 기대된다.

도는 8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도내 핵심산업 기업 임직원들을 투자유치 협력위원으로 위촉하고, ‘충남도 투자유치협력단’을 출범했다.

디스플레이와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도의 분야별 핵심사업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협력단은 2년간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정보 및 상품 구매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들은 또 관련 외국 기업 유치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의 투자유치를 돕는다.

위촉된 협력위원은 6개 분야로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는 삼성전자 김명국 전무가 위촉됐고 △전력에너지는 GS EPS 김선익 전무 △석유화학은 삼성토탈 김병주 상무와 현대오일 박병규 상무가 위촉됐다.

또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비봉ENG 이재득 기획본부장과 한국동서발전 임승환 신재생에너지팀장이 함께 위촉됐고 △철강은 현대제철 민태홍 구매담당부장이 △자동차 분야는 현대자동차 임병혁 부장이 각각 위촉됐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뒤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외자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선진기술 이전, 기업구조 개선 등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살려 외자유치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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