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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의원들 ‘열공’ 바람 솔솔

의원연구모임 ‘굴포운하연구회’ 22일 발족…대표에 이창배 의원

2009.06.22(월)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의원연구모임을 구성해 대형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창배 의원(서산)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충남도의회 연구모임인 ‘굴포운하연구회’가 22일 정식 발족됐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 4월 ‘충남도의회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전부 개정되어 발령된 이후 처음 발족되는 모임이다.

구성은 서산·태안지역 도의원 7명이 주축이 됐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3명이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굴포운하 관련 사업의 타당성, 사업추진방안 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의견수렴을 위한 현장방문, 토론회 개최, 연구사례집 발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창배 대표는 “굴포운하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굴포운하의 현대적 활용방안 모색과 문화재 차원에서 굴포운하 유적을 복원한 뒤 향후 관광자원화 시키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사를 맡고 있는 유익환 의원(태안)도 “현재까지 국내에서 파악된 운하유적지 4곳 가운데 최초의 운하유적임에도 그 동안 사회적인 무관심으로 방치됐다”며 “이 연구모임에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굴포운하는 태안군 태안읍 인평, 도내리와 서산시 팔봉면 진장, 어송리 6.8㎞에 이르는 내륙뱃길을 폭 14~63m 규모로 개통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굴포운하 연구회원 명단>
▲이창배 대표회원(서산) ▲유익환 간사(태안) ▲차성남 의원(서산) ▲강철민 의원(태안) ▲이인배 박사(충남발전연구원) ▲최인호 교수(청운대학교) ▲김명수 교수(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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