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 주역들이 충남도청에 모였다.
道는 1일 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온 조직위(위원장 김종구) 직원 62명을 도청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환영행사는 꽃목걸이·기념품 증정, 공로패 수여, 충남교향악단 연주,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축하는 환영행사가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이완구 지사는 “이번 꽃박람회는 절망과 시름에 빠져있던 태안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2010 대백제전을 다시 한번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김종구 위원장은 “꽃박 성공은 헌신과 봉사에 나선 조직위, 자원봉사자, 경찰, 도우미, 경비업체 직원 등 1천600여명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태안이 국제 관광명소가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