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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수도권 기업 유치도 '전국 1위' 기염

8년간 충남 이전 675개…인센티브등 '차별화 전략' 결실

2009.04.29(수)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충남도가 전국 16개 시·도 중 수도권 기업을 가장 많이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29일 국토해양부의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현황 자료를 인용, 지난 2000년부터 8년간 충남으로 이전한 수도권 기업이 67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치다.
‘2위’는 강원도로 445개로 나타났으며, ‘3위’ 전북은 353개로 충남의 절반에 그쳤다.

충남도의 이 같은 성과는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찾아가서 모셔오는’ 적극적인 유치 전략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도는 그동안 ‘기업유치 10대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유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수도권 공단 내 기업에 대한 이전 및 투자계획을 전수조사 하는 등 치밀한 ‘작전’을 구사해 왔다.

도는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35차례에 걸쳐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 이전 기업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 지원 등 남다른 전략도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도는 지난 27~29일 대천학생해양수련원에서 도와 시·군 기업유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재관 경제통상실장은 “전국 30대 그룹과 매출액 1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공격적인 유치 활동으로 ‘전국 1위 경제성장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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