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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자연과 문화가 넘치는 ‘미래 도시’

도청이전 신도시 생태하천 조성…공공시설물은 통합 설치

2009.03.16(월)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자연과문화가넘치는미래도시 1  
오는 5월 말 착공 예정인 충남 홍성·예산 도청 이전 신도시에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이 조성된다.
도심 공공시설물은 통합적으로 설치돼 미래 도시 디자인의 새 패러다임을 선보일 전망이다.

충남도는 도청 신도시와 연계된 삽교천 수계 생태하천조성사업이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우선 사업대상지로 신경천과 목리천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설계비 6억원을 지원받아 내달부터 시행에 돌입한다.

신경천과 목리천은 도청이전 신도시 내에 흐르고, 신도시 동측에는 삽교천, 남측 용봉천, 북측에는 덕산천이 흐르며, 용봉산과 수암산이 서측에 자리 잡고 있다.
도는 도청이전 신도시와 원도심, 용봉산 등에 걸친 이들 삽교천수계를 자연친화적 친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와 생태가 살아 있는 생태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도는 이번 우선 사업대상지 선정을 발판 삼아 삽교천과 덕산천, 용봉천 등 나머지 3개 지구 24㎞에 대해서도 도청사 이전 시점인 2012년까지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또 도청이전 신도시의 도로표지판과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을 통행불편과 가로환경 저해 방지를 위해 통합 설치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과 문화, 미래의 개념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개발, 가로등과 자전거보관대, 수목 보호판, 휴지통 등 도심 공공시설물에 적용해 다른 신도시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물은 구역별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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