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충남도] 경제 위기 극복 위한 노사 '한마음'잇따라

고용유지, 임금동결, 백지위임, 상여금 반납 등

2009.03.17(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사상 유래 없는 최근의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도내 여러 사업장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고통분담 활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도내 140여개 사업장에서 체육대회, 다짐대회, 등반대회 등 화합행사를 개최하여 산업현장의 평화를 위한 것과는 달리 금년도엔 장기적 경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임금 동결, 백지위임, 상여금 반납, 고용유지 등의 형태로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에 기업은 해고를 자제하고 노동계는 임금인상을 자제하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계기로 우리 도내 산업현장에서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 선언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모체가 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서산 ‘현대파워택 주식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성명서 채택 ▲‘충남버스 운송업계 노조’의 임금관련 경영자측 백지위임 결의 ▲천안 ‘백석대학교’의 임금동결 선언 ▲당진‘ 동부제철 주식회사’의 상여금 반납 ▲천안 ‘디이엔티’의 고용안정을 위한 비상경영 채택 등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오늘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솔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道 관계자는 “우리 국민은 경제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새마을 운동’, ‘금모오기 운동’과 ‘아나바다 운동’으로 슬기롭게 극복했듯이 지금의 어려움도 국민 모두가 고통분담에 동참하면 세계에서 가장먼저 경제 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앞선 위의 여러 노사간의 불황 타개 활동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어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전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