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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도청이전 신도시개발 5월에 첫삽 뜬다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부처 협의와 실시계획 건설위원회 심의 마쳐

2009.03.13(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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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청남도는 도청이전신도시조성사업을 당초 계획했던 로드맵에 따라 개발계획수립고시, 지구단위계획수립과 오늘(13일)「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건설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3월 20일부터 공사입찰 절차를 시작하여 5월말에 부지공사에 대한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그동안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와 에너지사용계획에 대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마치는 한편 지난 9일 교육청과 교육환경평가 협의를 마무리함으로써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그동안 계획수립단계를 마무리하고 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에서 신청한 도청이전신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을 마치고 본격적인 부지조성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사업시행자가 신청한 실시계획의 내용은 자금조달계획서, 단계별추진계획,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의제 등 7가지의 사항을 담고 있다.
충남도가 다음주중에 실시계획승인 고시를 하게 되면 사업시행사인 충남개발공사 등에서는 3월 말부터 공사입찰 절차를 시작하여 5월말에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청이전신도시는 9.9㎢의 규모에 인구 10만명 수용을 목표로 2020년까지 단계별로 조성되며 교육, 문화, 에너지저소비형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고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공시설에 대한 디자인을 도입하는 등 타도시와 차별화되는 명품도시로 조성하여 도청의 수부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도청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턴키입찰절차를 이행하여 계룡건설, 경남기업, 삼환기업 등 3개사가 각각 콘소시엄을 구성 참여한 상태이며 4월 중순에 평가를 통해 시공업체가 선정될 예정이고 7월중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청신도시 부지조성공사와 신도청사 건축공사가 5월과 7월에 각각 착공되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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