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월례회서 결의문 채택 "입장권 판매·홍보 앞장설 것"
▲ 2일 금산 다락원에서 월례회를 가진 전국이통장협의회가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연합회는 2일 충남 금산 다락원에서 월례회를 갖고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연합회는 결의문을 통해 “꽃박람회는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원유 유출로 인한 환경피해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기회로 삼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공 개최를 도모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꽃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성공적 개최의 근간이 됨으로 입장권 판매 확대에 적극 앞장선다”는 뜻도 밝혔으며 “꽃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뿐만 아니라 “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남도의 시책에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4~5월 꽃박람회 기간 중 전국 각 마을별 봄나들이 행사를 꽃박람회장으로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연합회 충남도지부(지부장 김시종)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연합회장과의 접촉을 통해 꽃박람회 관람객 유치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전국 조직망을 가지고 있는 이통장들이 마을단위 봄 여행을 태안으로 몰고 오면 엄청난 관광객 유치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