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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日 찾아 국제행사 홍보·교류협력 논의

이완구 지사 3일 일본 출국…인턴십 교류·직항로 제안도

2009.02.02(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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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일본 ‘공략’에 나선다.
오는 4월 24일 열리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와 2010년 대백제전 등 국제 행사 홍보를 비롯, 각종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3일 순방길에 오르는 이 지사는 4박 5일 일정 동안 각종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거듭한다.
이 지사의 순방 첫 날 방문지는 오타루시 관광특화지역.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오타루 거리 등 관광특화지역을 둘러보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홋카이도립 중앙농업시험장을 방문, 소 육종기술과 백합 유전자원 기술, 유제품 기술, 유기 농산물 재배기술 등 농·축산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는 유바리시장을 예방, 재정난을 겪고 있는 시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저녁에는 삿포로 눈축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한다.
삿포로 눈축제는 브라질 리우카니발, 독일 뮌헨 옥토버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힌다.

다음날인 5일에는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 추위와 눈이라는 골칫거리를 ‘효도상품’으로 만들어낸 삿포로의 눈축제 규모와 진행 상황 등을 살핀다.
개막식 직후에는 홋카이도 지역 방송인 홋카이도TV를 방문, 방송 협의와 녹화방송 출연, 사장과의 환담을 잇따라 진행한다.

이 지사는 이어 홋카이도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 ‘동아시아속의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과 간담회를 갖는다.

방문 마지막날인 6일에는 다카하시 하루미 홋카이도지사를 만나 △농·수산고교생 인턴십 교류와 △청주-신치토세 공항간 직항로 개설 △농·축산업 교류 등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 정립을 제안하고, 도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홋카이도 차원의 참여와 홍보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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