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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부남호 2차 준설작업 돌입

2009.01.29(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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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남면 태안기업도시 예정지 내 인공담수호인 부남호에 대한 2차 준설작업이 내달부터 시작된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기업도시 시공사인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준설선 ‘현대 16호(총 3,672마력)’를 도입, 지난 20일 시험 가동을 마치고 내달부터 2차 준설작업에 돌입한다.

이번에 도입된 준설선 현대 16호는 네덜란드 IHC사 제품으로 하천과 호소(湖沼)퇴적물 준설 작업에 적합하도록 맞춤·설계됐으며, 자갈 및 모래를 선별한 뒤 침전조를 통해 미립토를 분리한 후 미세 부유물, 인 등을 제거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현재 4~5등급인 부남호 수질이 2등급 수준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질개선을 통한 농업용수 확보와 태안기업도시에 필요한 성토재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남호 준설은 오는 2012년 12월까지 5년간 871ha의 면적에 약 1~2m의 심도로 1천534만㎡를 준설할 예정으로 지난 11월까지 1차분 16만4천579㎡에 대한 준설을 완료했다.

부남호는 지난 1995년 8월 서산B지구 간척농지 개발사업에 의해 인공 담수호로 조성된 이후 오염이 지속, 농업용수 수질 기준에도 초과돼 수질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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