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설 연휴기간 중 아동급식 특별대책 마련
겨울방학 중 급식지원 아동 24,206명에게 급식 제공
2009.01.23(금)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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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가 설 명절 연휴기간(’09.1.22~28, 7일간)동안 아동급식을 위해 「2009년 설 명절 연휴기간의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아동급식을 제공받던 아동들이 설 명절 연휴기간에 급식 제공자의 고향 방문 등에 의한 결식을 막기 위함이다.
세부적으로는 ▲급식제공 방법 변경·보완(급식소 급식, 일반식당급식, 도시락 배달, 주·부식 배달, 식품권 제공 등) ▲이·통·반장, 지역유지, 이웃을 통한 급식실시 ▲자원봉사자(부녀회, 청년회 등 아동급식 네트워크 구성)활용 ▲주·부식 밑반찬 제공시 위생관리 철저 ▲연휴기간 중 「특별대책반」 가동 현장 점검 등이다.
이에 설 연휴동안 문을 여는 급식소, 음식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직접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직접 식사를 제공받을 수 없는 경우 충분한 주·부식 및 밑반찬 등을 설 연휴 전 전달 하거나 미리 쌀·떡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식품권 등을 제공한다.
道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결식학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급식대상 아동을 수시로 발굴하고, 기존의 급식지원 방법에 따라 차질 없이 아동급식소 등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道는 기존에 16개 시·군에서 겨울방학 중에 지역아동센터, 일반음식점, 도시락업체 등 600여개소를 통해 24,206명에게 급식지원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