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경제위기에도 4천만 달러 수출 '쾌거'

道 해외무역관 작년 높은 성과…수출전진기지 역할 ‘톡톡’

2009.01.20(화)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경제위기에도4천만달러수출쾌거 1  
▲ 중국 상해무역관 전경.
충남도가 중국과 미국에서 운영 중인 해외 무역관이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중국 상해무역관과 미국 LA통상사무소가 지난해 수출 3천973만 달러, 투자유치 5천5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상해무역관은 지난해 올림픽 특수를 활용, 지역·업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식 수출마케팅 지원으로 목표액을 초과한 2천16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상해무역관은 도내 42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민(民)주도 관(官)지원’ 형식으로, 각 업체 생산품 상설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위한 상품전시관을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뉴욕에서 LA로 이전한 LA통상사무소는 당초 목표했던 1천800만 달러보다 8.7% 많은 1천9백57만 달러의 수출을 일궜다.
LA통상사무소는 또 무려 5천500만 달러나 되는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이같은 성과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사상 초유의 경제난 속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며, 자치단체 해외무역관 운영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해외무역관 수출목표는 지난해보다 13% 상향된 4천3백만 달러로 잡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식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전진식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