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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곳곳에서 '사랑의 김치' 버무려

2008.12.08(월)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홍성군 새마을부녀회 홍성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숙)는 지난달 22~24일 홍성군여성회관 앞마당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을 했다.
이들은 1천5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 속을 만들고 사랑의 마음까지 쏙쏙 집어넣은 김치를 담가 홍성군내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박정숙(54) 회장은 “집에 있는 양념이며 도구까지 챙겨 나오고 봉사자들 먹을 것을 준비한 회원들께 감사한다.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를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홍성/유수형 기자 suhung66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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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보령시 성주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를 자르고 있다.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양기림)는 지난달 25~27일 당진 봉사관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폈다. (주)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1천만원을 지원하고 당진지구협의회가 200만원을 부담해 2천2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차상위 계층 266세대에게 전달했다. 당진/김종식 기자

■보령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운동 보령시부녀회(회장 박금순)는 지난달 25일 대천체육관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1천500포기를 담가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보령/안선희 기자

■보령시 성주면사무소 보령시 성주면사무소에서는 지난달 26일 面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600포기의 김치를 불우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보령/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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