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하는 ‘2008 벤처테크노 2차 상담회’가 19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는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가 전시성 행사에서 탈피, 실질적인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열어 우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일본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도내 기업들의 일본 기업과의 기술제휴나 교류, 투자유치, 공동연구개발 등이 이뤄지도록 해 이미지 제고 및 위상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노하우를 쌋고 일본시장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지를 다른 나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