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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류유출사고 한 돌, 다시 태어난 태안’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열린다…다음달 5, 6일 태안·보령서

2008.11.11(화)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서해안 유류유출사고(12.7일) 1년을 맞아 충남도가

  유류유출사고한돌다시태어난태안 1  
▲ 유류유출사고 아픔을 딛고 깨끗하게 되살아난 만리포해수욕장 전경.
다음달 5, 6일 이틀동안 만리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유류유출사고 한 돌, 다시 태어난 태안’이란 주제로 자원봉사축제를 연다.

축제의 빅 이벤트는 지난 1년간 서해안 기름제거에 참여했던 전국의 자원봉사자 1만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한마당 보은행사’.

5일 오후 1시부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방제현장(천리~모항까지 2km) 걷기, 티볼·플링고 등 백사장 놀이, 모닥불축제, 소망담은 청사초롱 점등, UCC공모 영상제,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즉석에서 맛있는 ‘호박군고구마’와 ‘보은의 떡국’이 먹을거리로 제공된다.

매년 서울에서 열리던 제5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도 道의 요청에 의해 태안문예회관으로 옮겨져 열린다. 서해안 유류사고 유공 자원봉사단체 특별정부포상 및 도지사 감사패도 수여될 예정이다.

6일에는 대천실내체육관에서 ‘기부천사’로 통하는 가수 김장훈의 ‘자원봉사자 감사환경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도 국제환경포럼(8~9일·태안 오션캐슬), 자원봉사자 동판 및 감사찬양 시비(詩碑) 제작, 유류사고극복 사진전, Sea food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권희태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본부장은 “기적의 주역인 130만 전국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보은행사와 함께 청정서해안의 감동을 향유하는 마당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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