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기업애로 기술지원 등 벤처 등대로 자리매김

2012.12.24(월) 16:09:15 | 충남테크노파크 (이메일주소:http://www.ctp.or.kr
               	http://www.ctp.or.kr)

충남테크노파크가 역점을 두고 실시중인 밀착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빛을 발하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원장 장원철)에 따르면 입주기업 및 회원사 기업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실시 중인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기술이전사업의 성과가 기업들의 호응 속에 결실을 맺고 있다.
 
◇기업성공 밀착 지원 ‘결실’= 충남TP는 기업들의 경영을 돕는 컨택센터를 지난 2006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기업지원단 김순권 단장은 “전국 TP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컨택센터는 기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하는 맞춤형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 중이어서 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컨택센터에서는 충남TP가 지원하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벤처기업이 창업해 겪을 수 있는 자금, 마케팅, 해외시장 개척 등 기획서 만들기부터 해외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는 것.
 
충남TP 회원사 기업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주)로봇기술(대표 김종욱)은 컨택센터로부터 마케팅 및 생산체계에 관한 컨설팅을 받아 의료기기 부문의 신규 진입 성공으로 신제품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 기업은 과거 병원 위주의 마케팅 방식에서 경쟁사와 차별화한 전략을 세우면서 내년 말 예상 매출액이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컨택센터를 통해 양산 주문에 따른 생산 체제까지 전면 개편하면서 GMP(의약품 생산품질관리 규범) 인증을 받는 등 해외수출까지 가능해 졌다.
 
컨택센터 신경운 수석 전문위원은 "(주)로봇기술에 대한 경영진단 결과 마케팅 전략의 재정립이 시급했다"며 "최근엔 생산체계를 대폭 수정함과 동시에 해외 수출용 제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작업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진공부품 제조업체인 (주)지우기술도 컨택센터로부터 전문위원 컨설팅을 받은 뒤 매출액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 기업은 컨택센터를 통해 OLED, 진공장비 등에 대한 시장현황 및 향후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받는가 하면 거래선 확대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과 대량생산에 필요한 자금 운용 방안 등을 지원 받았다.
 
(주)지우기술 관계자는 "신규 아이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임대공장을 추가로 확보 했다"며 "빠르면 내년 초 300평 규모의 임대공장을 확보해 사업화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업 애로기술지원, 매출이 ‘쑥쑥’= 충남TP는 기술사업화 지원은 물론 기술이전활성화 등 참여기관과 협력기관 등 산학연 협력의 장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지역의 한 기업은 최근 충남TP 기술이전센터를 통해 타 분야의 기술을 도입해 사업화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 기업은 현재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과 납품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매출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A기업 관계자는 "납품계약 지연으로 발생한 재정악화와 핵심 기술인력 퇴사로 인해 회사가 휘청거렸으나 기술이전센터를 통해 1∼3단계에 이르는 밀착형 기업지원을 받아 차별화된 국산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충남TP 기술이전센터 강성군 선임연구원은 "기술이전센터에서는 기업의 애로요인 발굴 및 기술적 대안수립, 기술거래 및 사업화 지원, 추가 연계 및 사업화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TP는 또 충남테크비즈존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 발굴과 지단 분석 및 처방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에스코트-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동진포리텍은 공동연구개발 추진, 인력확보, 운영자금 조달에 이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 아이템 발굴과 성장저해요인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신사업 분야를 개척 중에 있다.
 
충남테크비즈존은 이밖에도 지난 3월 선정된 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황 분석-성장 저해요소 해소방안 설계-기능연계를 통한 애로해소- 성과 분석 및 미비점 보완-환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기업지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6월 KTX천안아산역사내에 200㎡ 규모의 충남테크노비즈존을 마련하고 문을 열었다. 이곳은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거점센터이자 핵심 기능 간 매칭을 위한 연계공간으로 활용중이다.
 

충남테크노파크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남테크노파크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