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21일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루어진 ‘희망2013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계룡시 연모금액 8천만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4천여만원이 걷혀졌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원 시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7백여만 원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모금회장이 직접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며 성금모금에 앞장섰다.
 
계룡시장, 시의원, 기업인, 사회단체로부터 전시민이 참여하여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며,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직접 모금함에 넣어 주위시선을 끌었다.
 
이기원 시장은 “전시민이 동참한 이번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내년에는 더욱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며, 2012년의 뜻 깊은 마무리 되었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