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감시원 9명모집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 금강내 불법행위단속 및 시설물관리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국가하천 금강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금강하천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9명으로 금강내 시설물 구축, 영농행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훼손, 파손 등에 관한 응급복구, 공중화장실관리 및 주요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자면 가능하고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일 3만9760원의 인건비로 부여, 규암, 양화, 임천, 장암, 세도, 석성면 내 금강고수부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모집신청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자동차 또는 원동기 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사본을 지참하고 군청건설재난과에 22일 오후 6시까지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자에 한해 오는 25일 오후2시 건설재난과 종합상활실에서 4대강살리기 사업 및 하천관련 기본상식 및 참여의 등에 관한 면접이 치르고 오는 26일 합격여부를 별도 유선통보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인원이 선발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이륜차 운행 등 하천감시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구비된 자와 만55세이상 60세미만의 고령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