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농가서 봉지 씌우기... 일손 부족 농가에 일손 보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연기군야생화연구회(회장 이주호)의 회원 50여명이 6월 15일 서면 쌍전리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야생화연구회원들은 바쁜 영농철로 일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순기 씨의 복숭아과원 2,000㎡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야생화연구회 이주호회장은 “올해로 4년째 추진하는 농촌일손돕기로 무더운 날씨로 인해 회원들이 고생이 많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회원 모두 보람된 하루였고 농민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