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석자) 대원들이 지난 13일 장항읍 창선리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편의점과 카센터 대표자를 위로하고 재기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40만원의 성금을 지난 15일 전달했다.
창선리 상가화재는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점포 2곳(편의점, 카센터)이 소실되는 등 7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오석자 장항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마음으로, 우리 고장에서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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