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나원1리 복지회관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실시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윤)가 주관한 충남사랑자원봉사의 날 행사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청라면 나원1리 복지회관에서 보령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9개 봉사단체에 80여명의 봉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보령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기관과 봉사단체들이 청라면 마을 주민들에게 전기안전점검과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에게 제공된 서비스로는 무료진료(당뇨 및 고혈압체크), 전기안전점검,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발마사지, 사진촬영(장수사진-65세 이상), 손 마사지(네일아트), 돋보기지급 등 다양하게 많은 서비스를 제공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보령시자원봉사센터 급식봉사팀과 청라면 새마을지도자에서는 중식을 만들어 제공,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보령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대학 등 다양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