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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가뭄 극복 발 빠른 대처

예비비 5억 원 투입, 24시간 가뭄대책 상황실운영

2012.06.15(금) 11:16:36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가 가뭄해갈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 5월 강우량(11㎜)이 지난해(103㎜) 대비 10% 이하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7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며, 논농사는 물론 밭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예비비 5억여 원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작업 등에 우선 사용하고, 충청남도에 가뭄대책비 5억3천만 원을 지원 요청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였다.


현재까지 이앙을 하지 못 한 농경지는 18.8㏊, 13개 지역으로 시는 이 지역에 예비비 4억 9200만 원을 투입해 관정 9개소를 착정하고, 인근에 수원이 있는 지역은 송수 호스 등을 설치해 다단 양수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읍·면·동에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50대를 총 동원해 가뭄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또, 밭작물에 대해서는 비닐피복을 해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결주 보식을 위한 예비 육묘장 설치를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업용수 공급에는 이상이 없으나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용수사용이 많은 기업에 절수 협조를 요청하고, 생활용수가 부족할 경우에는 소방서와 관내 급수차를 동원해 긴급 급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철환 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매일 관련 부서장 대책회의를 갖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처하고 있다”며 “가뭄대책비 확보에 주력하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해갈 시까지 읍·면·동 가뭄대책 추진현황과 지원요청 사항을 일일모니터링해 상시 지원체제를 유지하고 모내기 한계일인 오는 20일까지 이앙을 하지 못한 지역은 타작물 파종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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