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면 광석리 쌈채·피망 정보화마을 일손돕기.

지난 14일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 쌈채·피망정보화마을에서 계룡대 국통사 70대대 부대원 10명은 딸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상토작업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한해 딸기 농사의 시작인 초기 상토작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으로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일손 돕기에 참석한 군장병은 “무더위에 몸은 고되지만 뜻 깊은 하루였다” 며 “조금이나마 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무선 마을위원장은 군복무에 충실하면서 대민지원까지 나와준 장병들에게 “제때 상토작업를 끝내 올해 딸기농사는 어느 해보다 풍성 할 듯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