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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어르신들의 벽화 조성사업 자원봉사

한국예총 계룡지회 적극적이고 활발한 대민 문화 서비스

2012.06.15(금) 10:52:27 | 계룡시청 (이메일주소:jinjjajoa@korea.kr
               	jinjjajoa@korea.kr)

 농촌문화 활성화 등 충청남도 3농 혁신 차원에서 계룡시(엄사면)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농촌마을 벽화조성사업」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60~70대 어르신 30~4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한층 드높이고 있다.


 한국예총계룡지회(지회장 권만식)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계룡시에서 후원하고 한국예총계룡지회에서 추진하는「2012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프로그램을 수강하는 60~70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미술실력을 뽐내며 자원봉사로 참여했다고 한다.


 담장벽화가 조성된 곳은 계룡시 엄사면 도곡1리 마을 입구 40m와 마을회관 앞 버스 종점 부근 20m 구간이다.


 벽화 작업에 참여한 조무웅(70세) 어르신은 "뙤약볕 밑에서 벽화를 그리다 보면 온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힘이 들었지만 내가 그린 그림으로 골목이 환해지는 걸 보니 정말 기뻤다"며 "함께 벽화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마을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벽화그림의 내용도 밝아서 좋고 일월도의 그림에 길상의 염원이 담겨있어 마을에 좋은 일이 많이 생겨날 것 같다며 너무 좋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권현칠 한국예총계룡지회 사무국장은 “노인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기획된「2012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하여 실력 함양은 물론 실생활에 자원봉사를 하게 되어 수강하는 어르신들의 자부심 강화 및 본 사업 추진에 강한 자긍심이 솟는다” 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계룡시(엄사면)에서 도곡리 버스종점 주변과 엄사리 신도 과선교 2곳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모두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벽화를 조성할 계획으로 환경과 시민의 마음이 모두 밝고 아름다워지는 효과를 가져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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