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극심한 가뭄속 생활용수 수급 안정

용수확보량 하루 22만9300톤 사용량 18만2000톤 크게 웃돌아

2012.06.14(목) 15:01:31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가 자체 취수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남관취수장이 바닥을 드러내는 등 극심한 봄가뭄 속에서도 천안지역의 생활용수 수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천안시의 생활용수 총 사용량은 하루 18만2000톤으로 23만5300톤의 생활용수를 확보하고 있어 생활용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는 대청댐광역상수도 22만9300톤, 자체취수 6000톤 등 23만5300톤을 확보해 사용량보다 5만3300톤의 여유량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장단기 용수확보를 위해 1일 배수용량 4만9천톤, 송배수관로 10.2㎞규모의 남부배수지 신설공사를 비롯해 현재 취수량 1일 1만3000톤 규모의 남관취수장 개량사업을 통해 2만5000톤 규모로 확대하고 대청댐광역상수도3단계사업에 추후 천안시 팽창에 따른 용수 부족량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지역의 올해 강수량은 5월말 현재 160.1㎜로 지난 30년동안 평균강수량 242.8㎜의 65.9%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5월 한달 강수량이 16.8㎜로 평년 85.7㎜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신은수 급수과장은 “천안지역은 대청댐광역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으로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전국민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물을 절약하는데 모든 시민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천안시청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