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습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2012.06.14(목) 10:52:28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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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자동차세 체납자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난 12일(화) 전국 상습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의 날에 앞서 지역신문 보도 및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번호판영치 예고문 발송 등 자진납부토록 사전계도를 실시함으로써 체납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청양군은 이날 충남도 및 군ㆍ읍ㆍ면 세무담당 공무원 17명을 동원하여 청양군 전역의 아파트단지 및 상가, 공장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하여야 반환되며 계속 납부를 거부하면 자동차 인도명령 및 공매처분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운행이 힘들다는 인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번호판이 영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