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6월 13일 예산군 오가면 내량 3리 마을과 도·농간 상호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농촌사랑 1부서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3일에 맺은 자매결연은 보건소 직원, 오가 내량 3리 대표(이장 김창구)와 노인회장, 지도자 등 주민과 오가면(면장 백두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협약식이 이루어졌으며, 협약식 이후 직원 30여명이 마을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적과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김형선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보건소가 수시로 내량 3리 마을을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건강교실지원 및 상담 등에 앞장서 지속적으로 마을주민과 상호교류 활동으로 농촌사랑 실천에 노력할 것이라고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