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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조상님, 시원하시죠

예산군추모공원, 봉분 물주기 작업으로 가뭄 대비

2012.06.14(목) 10:30:23 | 예산군청 (이메일주소:hmi929@korea.kr
               	hmi929@korea.kr)

11년만의 가뭄에 모내기 차질 등 농촌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관내 묘지공원도 예외는 아니다.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소장 오진열)는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새로 조성된 묘지 200기에 대해 봉분 잔디보호를 위해 물주기 작업이 한창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모공원 내에는 총 4천 700기가 묘역에 현재 조성되어 있어 가뭄이 심하면 봉분에 식재된 잔디가 가장 민감하게 메말라 죽는 등 묘지관리가 어렵게 될 것으로 판단해,


인력 2명을 추가 확보하고 자체 보유한 트랙터 및 지하수를 활용해 스프링클러 4대를 확보하여 살수 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추모공원을 찾은 이모씨(남·46세)는 “봄 가뭄이 너무 심해 농작물은 물론각종 물 부족으로 점점 어려움이 더하고 있다.”며, “4월에 조성된 부모님 묘지가 걱정돼서 찾아와 보니 고맙게도 봉분에 물을 주고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오진열 사업소장은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봉분 잔디가 메말라 죽어가고 있어 고육지책으로 물을 주게 됐다.”며 “다행히 추모객들이 묘역을 방문하였다가 물주는 것을 보고 안심하고 고마워한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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