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면위원회(위원장 최정식)는 지난 13일 신평중학교 강당에서 스티브김을 초청해 ‘성공의 7 키워드’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강순자 여성회장과 신평면 최정식 위원장, 신평중학교 김덕수 교장, 교사,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에 대한 목표를 정하는데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성공의 7 키워드(헝그리정신, 열정, 목표, 자신감, 자존감, 호감도, 소통)’에 대한 스티브김의 특강을 들었다.

스티브김은 젊어서 맨주먹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1984년 Fibermux Corp와 1993년 Xylan Corp 두 번의 창업에 성공했으며, 회사를 매각하고 한국에 귀국해서는 2001년부터 사회복지법인 꿈·희망·미래재단을 설립해 서울과 연변에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복지관 수탁 운영과 네팔, 북한, 방글라데시 등 어려운 환경의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는 꿈·희망·미래 리더십센터를 통해 주입식 교육에 치우쳐 있는 한국 교육 현실을 개선하고자 청소년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면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특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는 신평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교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안보교육 등 다양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