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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원년을 위한 연석회의 개최

先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後 자치센터 건물 확보

2012.06.12(화) 15:54:19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가 주민자치센터 설치와 활성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14개 읍·면·동장과 담당자,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2일 개최했다.


현재 당진시에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 중인 곳은 합덕읍, 당진2동, 고대면, 정미면으로 16개 시·군 중 최하위 설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운영내용으로도 문화·여가중심의 활동이 주를 이루고, 형식적·단기적 내용이 많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치센터 설치율 최저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올부터 모든 읍·면·동에 先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後 자치센터 건물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4월 밝혔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4가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첫째로,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를 먼저 설치한다는 것이다. 공간 확보보다는 프로그램 우선으로 先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이용시설에 강사를 파견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공간 부재를 극복하자는 것이다.


둘째로, 지역에 대한 봉사정신이 강하고 의욕 있는 인사를 위촉해, 위원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분과를 개발해 운영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셋째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사회적 기업을 연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금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로, 관성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탈피해, 시대 상황에 맞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재능기부자 프로그램,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배달강좌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하자는 것이다.


시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방향을 설정해 기 설치된 읍·면·동은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하고, 미설치 읍·면·동은 공간 확보라는 부담에서 벗어나 저비용·고효율의 주민자치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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