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교장 인동환) 카누부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제7회 파로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여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여여고 선수들이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부여여고는 이번 대회에서 김은수, 이경미, 노자(이상 3학년), 김민지, 이혜란(이상 2학년), 임수연(1학년)이 6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3개(K2-500m, K4-500m, K4-200m)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에도 전국대회 4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신화를 쓴 바 있는 부여여고는 지난 4월 부여 백제호에서 열린 전국카누대회 및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도 금빛 물살을 갈라 여고 카누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부여여고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 대회 3연패를 이루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