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오늘부터 충남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입니다.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의 시대에서 미래에너지의 시대로 나아갑니다. 전통 제조업의 도시에서, 첨단 제조업과 수소산업의 도시로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일자리를 지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충남의 새로운 변화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조길연] 도의회 의장님, [김명숙]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동일] [오성환] 시장님, [추형욱] [안동일] [홍현성] 대표님과 [박유빈] 부사장님,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님, 그리고 [김상협] 탄소중립위원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는 ‘기후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충남의 결연한 의지입니다.
석탄화력발전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충남이 오히려‘국가의 탄소중립를 선도하겠다’고 자신감을 표명한 것입니다.
충남은 이제 힘찬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220만 도민의 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출발선에서 함께 해주신 것처럼 탄소중립에 도착할 때까지 충남을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은 힘찬 미래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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