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아이디어 하나가 충남을 변화시킵니다.
우리의 지방자치는 1991년 지방의회가 30년만에 부활되었고, 1995년 주민이 직접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면서 본격화되어 현재 민선 7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20여년이 흘러 성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여전히 중앙집권형 국가운영체제가 지속되어 지방정부의 자치권이 미약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중앙집권체제는 정치, 경제, 재정,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서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따라서 21세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각 분야별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좋은 점을 살펴보고 분권형 국가운영체제로 개편해 나가도록 한 목소리를 내야 하겠습니다.
21세기는 시대환경 변화에 따라 복잡하고 다원화되면서 중앙집권적 국가운영체제에서 자치분권적 국가운영체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는 행정의 전국적 통일성 유지와 규모경제를 요구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데 부족합니다. 따라서 지방정부의 창의성을 높이고 주민참여와 권리를 확보하는데 자치분권이 필요합니다.
우리도는 중앙권력을 지방으로 뺏어 오자는 것이 아닌 주권자인 주민의 권리를 찾아주고 주민이 참여한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려 더 좋은 민주주의를 구현하자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자치분권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전국분권 네트워크 구축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줄 자치분권 실현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 정책으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 제안 및 운영 ▲2013년 「충청남도지방분권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 ▲2014년 충청남도지방분권협의회 구성(3개 분과 27명) 및 활동 ▲2016년 제2기 충청남도지방분권협의회 구성(3개 분과 29명) 및 활동 ▲전국분권네트워크를 통한 연대강화 활동 ▲지방분권 과제 발굴 및 정책 건의 ▲중앙-광역-기초정부간 기능 재정립 ▲특별행정기관 지방이양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권역별 세미나 · 토론회 개최 ▲언론을 통한 분권 릴레이 기고 등 홍보 강화입니다.
최종 수정일 :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