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군 간부공무원의 인권에 대한 인식전환 및 관심제고를 위한 교육(2016.3.4)시 도지사 말씀 참고자료
[ 주요내용 ]
○ 인권 도정을 향한 그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해 - 그동안 도민인권을 선언하고 인권 증진시책을 다각적으로 전개 →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권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보다 실효성 있게 보장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
○ 인권, 일체의 차별을 시정하여 우리사회의 공정성을 높이는 일 - 모든 이가 평등하다는 보통의 생각을 구현하는 상식과 원칙의 문제 → 결국, 우리사회의 공정성을 높여 인권의 궁극적 질서인 평화를 지향
○ 인권증진, 모든 폭력에 반대하여 평화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 인권은 폭력을 반대하는 것, 폭력을 막는 원리가 바로 민주주의 → 인권증진을 통해 폭력을 극복할 때 21세기 더 좋은 민주주의 가능
○ 각자의 권리보장과 차별시정의 시작은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 인권,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의 가정과 동네의 현재 이야기 - 일체의 폭력과 차별을 금지하는 사회규칙과 문화 형성이 첫 업무 → 인권행정, 주권자인 도민들에게 정부의 역할을 온전히 실천하는 것
○ 인권 친화적 공간을 만들어 가자 - 우리의 근무 환경은 인권 친화적인가? - 공간은 권력 관계를 반영함. 공간이 폭력을 행사 → 건물의 구조 자체가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고, 사람을 통제하는 폭력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 인권이 일체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면 공간의 민주화, 인권 친화적 공간의 설계가 필요 - 영국 감옥과 비슷한 원리로 설계된 도시가 바로 ‘파리’ → 건물과 도시의 구조에 철학이 내재되어 있음. 권위주의 혹은 민주주의적 관점에 따라 설계가 달라짐. 그리고 그 구조가 사람의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침 - 공간이 비민주적이면 관계도 비민주적 - 사무공간 역시 권력 구조를 반영 - 창의적이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가능케하는 MS 캠퍼스의 사무실 구조는 좋은 사례 - “우리가 건축을 만들지만, 다시 그 건축이 우리를 만든다.” → 인권과 공간 설계는 긴밀하게 연관. 공간에 의한 폭력이나 권위를 배제해,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 충남도, 모범적 인권증진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을 견인할 것 - 공정하고 정의로운 충청남도, 인권증진으로부터 출발 - 인권증진은 국가사회의 결합력을 극대화시키는 국가발전전략
○ 오늘 교육, 인권증진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 - 올해, 사람의 가치가 중심, 여성과 인권의 관점에서 모든 과제 점검할 것 - 충남, 명실상부한 인권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길 기대 - 또한 우리가 근무하는 공간과 각종 공공디자인에서도 민주주의와 인권의 철학을 담아 주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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