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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줘서 고마워!"

단국대학교부속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고 오는 길에

2020.01.22(수) 23:05:08행복을심는청년(youthhope1994@naver.com)

  
나는 대학교를 천안에서 나왔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천안에서 일자리를 잡고 정착을 하게 되었다. 천안은 경기도의 규모가 큰 도시에 비하면 작을지 모르지만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오히려 나는 적절한 크기의 천안이 너무 좋다. 도심에는 필요한 모든 시설이 있고 조금만 외곽으로 나아가도 아름다운 광경의 자연이 있기에 정말 살아가는 맛이 나는 도시이다.

천안의 수많은 장점 중에 하나를 또 고르자면 나는 의료시설을 꼽고 싶다. 천안은 1차의료기관에서부터 3차의료기관까지 훌륭한 의료기관들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나는 이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작년 3월 나는 새벽에 잠을 자다 갑자기 일어났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그 전부터 머리가 자주 아팠지만 사소한 편두통이라고 생각하고 두통약을 먹고 쉬곤했다. 어김없이 그날도 약을 먹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하지만 잠들 수 없었고, 심지어 식음땀이 흐르며 그냥 누워 있을 수 없을 만큼 머리가 아팠다. 그렇게 나는 주말 새벽 4시에 구급차를 불렀다.
 
천안에는 응급실이 잘 되어 있어 나는 빠르게 단국대학교부속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단국대학교부속병원(이하 '단대병원')은 충분한 검사장비가 있어 나의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조치해 줄 수 있었다. 나는 신장기능 문제로 인해 젊은 나이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두통이 왔었던 것이었는데, 그 뒤로 외래진료를 받게 되었고 증상은 많이 호전되었다.
 
천안은 단대병원뿐만 아니라 순천향대 대학병원, 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등 훌륭한 실력의 종합병원들이 다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높은 의료서비스를 접근하기 쉽게 되어 있다.
 

 
이번 주에 외래진료가 예정되어 있어 단대병원을 찾았다. 나는 신장관련 질병이 있기 때문에 내과로 향했다. 나는 대학병원을 다니기 전까지만 해도 다 똑같은 내과라고 생각했는데, 단대병원만 해도 내과의 종류가 6종류가 있었다. 천안의 종합병원들은 이렇게 진료과들이 세분화되어 전문의료진들이 배치되어 있다. 나는 신장내과의 전문의 교수에게 진료를 받고 있는데, 친절하게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며 하루에 수많은 환자를 진료할 텐데 몇달에 한 번씩 오는 나의 상태와 생활을 잘 기억했다가 나의 생활습관이나 방식에 대해서도 물어봐 주고 지도해 줘 신뢰를 가질 수 있었다. 
 

 
단국병원은 로비가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로비에 무대가 있는데 환자들을 위한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여러 자선행사 및 콘서트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아쉽게도 내가 방문했던 당일에는 특별한 일정은 없었다.
 

 
단대병원은 3차병원인 만큼 주변 지역에서 많은 환자가 방문하여 수납을 하기에 너무 복잡하다. 그래서 병원 곳곳에 무인수납기를 배치되어 이런 북적이는 상황을 많이 줄여주고 있다. 또한 수납기에는 주변약국과 정보가 이어져 있어 약국을 설정하면 약국에서는 미리 약을 제조하기 시작한다.
 
천안에 살면서 관광, 주거, 문화, 복지, 교육 많은 분야에 좋은 인상을 받았지만 가까운 곳에 전문 의료진들이 배치되어 있는 좋은 병원들이 많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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