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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공주역사영상관, 오래된 건물의 정취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2020.02.03(월) 12:00:33봄비(springlll8@naver.com)


 
붉은 벽돌 건물이 인상적인 공주역사영상관은 1920년 충남금융조합연합회 회관으로 건립된 곳이다. 건물 곳곳에 묻은 흔적이 세월을 가늠하게 한다. 2층 건물인데, 건물 규모에 비해 입구가 굉장히 화려하다.
 
입구 양옆에는 원기둥 네 개가 우두커니 자리하고 있고, 그 사이에 창문도 빼꼼 고개를 내민다. 게다가 정확히 좌우 대칭을 잘 잡은 균형 잡힌 건물이다.
 
공주역사영상관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우체국길 8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오후 12시~1시 점심 시간)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쳤다. 1930년부터 1985년까지는 공주읍사무소로 활용되다 1986년부터 1989년까지는 공주시청으로 활용되었다. 그러다 구도심을 활성화하려는 문화 산업의 하나로 2010년 '디자인 카페'로 개관하여 활용하고 있다. 반듯한 건물만 자리하는 도심과 대조되는 손때 묻은 건물의 흔적은 오히려 더 멋스럽다.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자.
 

 
안으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전시관이 보인다. 2층짜리 건물이다 보니 전시관 안내도도 간결하다.

전시관 안내도를 보면 1층에는 공주이야기, 역사이야기, 교육과 종교이야기, 추억이야기, VR 체험장과 포토 방명록이 자리하고 있고, 2층에는 전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안내 데스크에 앉아 있는 분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안으로 들어갔다.

입장료는 물론 무료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안내원에게 문의해도 좋을 것 같다. 안을 들여다보았다. 입구에서도 내부 공간이 한눈에 다 들여다 보일 정도의 규모였다. 
 

 

 
중앙 천장에 자리한 샹들리에가 꽤 멋스럽다. 작은 공간에 웅장함을 선사해준다.

군데군데 음각으로 된 둥그런 아치형 문도 공간을 더 넓어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작은 공간에 많은 전시를 담다 보니 사진이나 글을, 영상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역사를 영상으로 공부하는 곳, 그래서 이름도 '역사영상관'이다. 그만큼 작은 공간에서 많은 자료를 볼 수 있다.
 


역사영상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VR 체험이다. 헬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 공주의 명소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2층에는 공주시의 백제역사유적과 관련된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그림과 더불어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어서, 그 당시 발굴조사 과정을 함께 참여하는 기분이 든다. 공주영상역사관에선 아이들도 화면을 터치하며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만 그리 큰 규모가 아니다 보니 관람 시간이 짧다.

함께 가볼 만한 주변 볼거리로는 공산성, 풀꽃문학관, 하숙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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