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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아미미술관

아미미술관의 겨울은 따뜻했다

2020.01.14(화) 00:24:34지금만나(icanad@daum.net)



겨울에 아미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해 있는 미술관은, 폐교를 활용해서 만든 미술관입니다.

5년 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에도 겨울이었고, 눈덮인 하얀 미술관이었습니다. 그때는 사람들도 없는 한적한 미술관이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며,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 사진가들에게는 멋진 촬영 장소가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사진에 조예가 깊은 사람들만 찾는 곳이 아니라 편안하게 들러 전시회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미술관입니다.
 

 
바닥에는 낙엽이 뒹굴고, 벽면에는 푸른 덩굴이 가득 차 있습니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덩굴 잎들이 꽤 운치 있고, 무심한 듯 놓여 있는 의자가 낭만적입니다.
 

 
아미미술관은 외관도 예쁘지만, 실내도 참 멋진 곳입니다.

앞의 교실들은 지금 작가의 작품들 전시로 인해 사진촬영이 불가해서, 조용히 작품들을 감상한 후 인증샷을 담을 수 있는 3전시실로 향했습니다.
 

 
하얀 벽면에 밝은 교실 중앙에는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책상과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옛날 어렸을 적 보았던 책상과 의자라 옛날 생각이 나지만, 달라진 점은 교실이 너무 세련되고 멋진 점이네요. 그런데 오묘하게 조화롭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 의자에 앉아, 예쁜 인증샷을 담기도 합니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푸른 넝쿨잎들, 겨울에도 싱그러운 넝쿨잎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교실 안은 매우 따뜻해서 겨울을 잊게 할 정도였습니다.
 

 
이 교실은 흔들의자가 포인트입니다. 유독 창문 틈으로 비친 햇살이, 좋았습니다.
 

 
제일 마지막 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너무 예쁘게 꾸며진 교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여름의 상징인 보라색 등나무꽃이 길게 늘어져 있고, 위로는 다양한 모빌이 매달려 있습니다. 다른 한쪽 면에는 감성적인 피아노와 동글동글 소품들이 적절히 꾸며져 있어서 눈을 황홀케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서로 인증샷을 담으며, 즐거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흰 벽면과 창문 그리고 보라색 등나무꽃.
참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겨울에도 여름 분위기를 연출해낼 수 있습니다.
 

 
물고기와 새가 매달려 있는 모빌들, 귀엽기도 하고 조금은 복잡하기도 했습니다.
 

 
전시관 내부를 돌아본 후, 전시실 외관을 돌아보았습니다.

천천히 걷다 보면, 넝쿨 사이 작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숨어 있는 작품들을 보다 보니, 스토리가 있어 보입니다. 천천히 돌아보시며, 야외 작품도 찾아보세요~.
 

 
오랜만에 겨울의 아미미술관을 돌아보았습니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볼거리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의 생각과는 달리 다양하게 꾸며진 전시관에는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겨울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아미미술관을 추천하고 싶네요.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 소개입니다.

2019 FF&RW 展 / fast forward & rewind
2019.11.28 Sat ~ 2020.02.03 Mon

six sense 展
2019.11.28 Sat ~ 2020.02.03 Mon

selfie-시대의 자화상 展
2019.10.31 Thu ~ 2020.03.24 Tue

아미미술관 
-충남 당진시 순성면 남부로 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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