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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이 수려한 아산 신정호의 겨울

아산 신정호 겨울풍경

2020.01.05(일) 21:48:04지금만나(icanad@daum.net)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주말이었지만 영하의 날씨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따뜻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아산 신정호를 산책하며 겨울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신정호는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입니다.

저는 계절마다 신정호를 걷곤 하는데요, 겨울이 되니 가을빛을 발하는 메타세콰이어 나무도 그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았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신정호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신정호의 가을을 느껴보고 싶네요.

 
천천히 걸으며 잠시 호수를 바라봅니다.
한밤에 뚝 떨어진 기온 탓인지 호수가 꽁꽁 얼었습니다.
항상 이곳에서 호수에 비친 반영을 보며 행복했었는데, 반영을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호수 주위 갈대와 억새가 은은한 느낌으로, 겨울 느낌 물씬 풍기니 꽤 운치 있어 보입니다.
 

 
겨울임에도 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으셨습니다.

다정한 커플도 보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단란한 가족들도 많이 보입니다. 신정호는 계절과는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공원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걷다 보면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놀이터도 있고, 어르신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많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공원입니다.
 

 
호수를 걷다 보니 여름이 되면 멋진 연꽃이 피는 곳, 연꽃단지에 다다랐습니다. 겨울이 되니, 여름에 아름다웠던 연꽃단지는 특별할 건 없어 보입니다.
 
작년 여름에 이곳 연꽃단지를 거닐었던 때를 상상해보면 참 행복했습니다. 여름이 오면 어김없이 예쁜 연꽃이 피어 멋진 여름 풍경을 선사할 거라 생각됩니다.


 
멀리 보이는 산세, 그리고 정자와 다리.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도심 속에 이런 멋진 공원이 있어서 겨울날에도 걷기 참 좋네요
 

 
멀리 보이는 풍경이 보면 볼수록 운치 있습니다.
비록 꽁꽁 얼어버린 호수이지만 그래서 더욱 겨울스럽네요.
 

 
얼음 주위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오리떼들.
신정호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그 주위로 은은한 갈대와 억새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몇년 사이 신정호 주위에는 많은 카페와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신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마산정
 

 
신정호의 연꽃 단지를 돌아보며 돌아가는 길,  
마산정 위에 올라 신정호의 풍경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초입에는 호수가 꽁꽁 얼었는데 마산정에서 바라본 호수에서는 멋진 반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멋진 풍경에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해집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신정호를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겨울을 느끼고 싶다면, 도심 속 힐링공간 신정호를 산책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신정호
-충남 아산시 신정로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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