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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겨울왕국 체험기

아이들과 신나게 즐기는 눈과 불빛 겨울축제

2020.01.05(일) 03:12:39Minmidae(1206_love@naver.com)





겨울의 백미는 역시 '눈' 아닐까요? 평년보다 온화한 기온 때문에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 풍경을 보기 쉽지 않은데요, 지금 충청남도 청양 알프스마을에서는 눈과 얼음의 겨울왕국이 펼쳐졌습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눈부신 얼음 조각상들, 아름다운 불빛이 함께하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로 아이들과 함께 떠나보세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위치: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천장리 164-1) 청양 알프스마을 축제장 일원
-기간: 2019년 12월 21일(토)~2020년 2월 16일(일)


 

 
주차를 어렵게 마치고 축제장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불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겨울철 인기 먹거리인 '군밤'입니다. 매표소에서 밤 가격을 지불하면 누구나 군밤을 직접 구워 볼 수 있습니다. 맛있게 굽는 방법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장작불 속에서 함께 밤을 구워 먹으니 이색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축제는 '주간'과 '야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간에는 썰매, 짚트랙, 봅슬레이, 깡통열차, 동물농장, 빙어낚시, 달고나만들기, 눈조각 포토존 등의 체험 위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근사한 불빛터널과 야경 불빛축제, 짧은 코스의 썰매 1종과 봅슬레이 1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일반권(썰매장 미포함) 5,000원/ 썰매 이용권 15,000원/ 야간권 8,000원(짧은 코스의 썰매장 포함) 입니다. 운영시간은 주간 9시~17시, 야간은 18시~22시까지입니다.
 
낮에 방문 시 '썰매 이용권'으로 꼭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의 겨울놀이를 모두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제 입장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겨울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개념으로 다양하게 체험해 보면 더욱 즐거운 축제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썰매 이용권으로 얼음썰매 2종, 눈썰매 7종, 봅슬레이 2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행사장에 들어서니 눈길 위에 거대한 얼음성과 얼음분수, 이글루가 맞이해줍니다. 그리고 뽀로로, 펭수, 겨울왕국, 신비아파트 등 인기 캐릭터들이 거대한 눈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축제장은 눈과 얼음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겨울 부츠와 장갑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야간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고 체험거리보다 불빛 감상 위주이므로, 더욱 따듯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2020년 하얀 쥐의 해를 맞이하여 쥐 얼음 조각이 있습니다.
이 앞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쥐와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답니다.
 

 

 
영화 혹은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얼음터널과 이글루도 있습니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에는 눈과 얼음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눈이 웬만큼 쌓이지 않으면 만들기 어려운 눈사람도 실컷 만들 수 있습니다.
겨울 로망 하면 역시 눈사람만들기 아닐까요? 눈싸움도 하려면 장갑을 꼭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요.
 

 
직접 낚시한 빙어로 빙어튀김을 먹을 수 있으며 군밤과 군고구마, 어묵 등 따듯한 겨울 먹거리도 축제장 안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골떡국, 우거지국밥과 같은 따듯한 겨울 식사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썰매가 아이들 놀거리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타보니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하마터면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할 뻔하였지요. 일명 '얼음 미끄럼틀' 봅슬레이는 스릴있는 속도감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튜브형 썰매는 한 번 타면 계속 타고 싶어지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최고의 놀거리입니다.
 

 

 

 
짚트랙, 우마차, 깡통열차, 당나귀 타기는 체험비용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축제를 즐기다 보면 손발이 시렵고 추워지는 순간이 오는데요, 이때 썰매존 앞 식당에 들어가서 난로불을 쬐면 따스한 온기를 금방 느낄 수 있답니다. 따듯한 먹거리와 함께하면 더욱 좋겠지요.
 


썰매존 식당의 반대편으로 나가면 동물농장이 나옵니다. 여기도 꼭 체험해 봐야 할 코스입니다. 농장에는 염소와 닭, 귀여운 강아지와 토끼가 아이들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펼쳐지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눈조각도 멋지지만, 축제를 더욱 알차게, 재미있게 즐기려면 다양한 체험을 즐겨봐야 합니다. 특히 튜브형 썰매타기는 남녀노소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겨울에는 저녁 6시만 되도 어두컴컴해집니다. 어두워진 저녁, 야간 입장료를 지불하면 근사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겨울 불빛축제장으로 변신합니다.
 

 

 
하얗고 푸르던 눈과 얼음 조각이 오색빛깔 화려한 색을 입었습니다. 움직이는 불빛과 색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불빛들로 인해 환상적인 겨울왕국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밤에는 사진을 찍으면 실루엣 정도 밖에 안 보이지만, 눈과 불빛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낮에 보았던 장소도 밤에 보니 훨씬 아름답게 변신하였습니다. '겨울축제' 하면 눈과 함께 불빛축제도 빠질 수 없는데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에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흰 눈 사이로, 불빛 사이로 썰매를 타는 것도 상당히 특별했습니다. 썰매를 타는 곳에는 안전요원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는데요, 급격히 추워진 저녁 시간까지도 많은 애를 쓰고 계십니다.
 

 
축제장 매표소 앞에는 여전히 밤을 굽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장작불도 밤에 보니 낭만적인 캠프파이어처럼 느껴집니다. 눈이 크게 내리지 않았던 겨울 초, 겨울만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실컷 즐기고 온 의미있는 축제 나들이였습니다.

눈 속에서 놀다 보면 어느새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봄이 오기 전,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겨울 나들이 추억을 쌓고 싶다면 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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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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