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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일꾼을 만나다

김연 의원(천안7), 한영신 의원(천안2)

2020.02.16(일) 20:09:42도정신문(ktx@korea.kr)


충남도의원은 각 지역을대표해 다양한 문제를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지역의 일꾼들이다. 충남 도정신문은 제11대 도의회 42명의 도의원을 차례대로 소개한다. 각자 주력하고 있는정책과 각오 등에대해 들어봤다.
 

“복지수도 충남 건설 총력”

우리지역 일꾼을 만나다 사진


김연 의원(천안7)

충남복지재단 설립 등 기여
관행적 공무국외연수 새 지평

 
그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11대의회에서 문화복지위원장을 맡으면서 가장 큰 숙제였던복지재단 설립 노력이결실을 맺은 것이다. 200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설치와 기능보강, 각종복지서비스 업무가 지방으로이양되고 도민 복지수요가다양해지면서 광역 복지 전문조직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특히 충남은 복지수도를 천명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차지하는 예산 비율이가장 높다. 그러나 집행 예산액에비해 사업의 실효성과 도민 서비스만족도는 낮게 평가받고있다. 충남도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복지재단 설립을위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낸 이유다. 5분 발언과 도정질의, 연구모임 활동은 물론 복지재단설립과 운영의 토대가 되는 조례를대표 발의했고 타 시도 복지재단을직접 찾아가 운영상황과우수사례를 청취했다.”
 
공무국외연수에 대한 새 지평을 열었는데=“올해초 문화복지위원회는 9박 11일간 이탈리아와슬로베니아 등 유럽 3개국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경북예천군의회 사태 이후 지방의회의 국외연수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팽배한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로삼았다. 도의회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매일마다주요 일정과 시사점, 도정 적용 방안을 공개했다. 연수일정과 방문기관 역시의원들이 직접 계획하고섭외하고 비용까지 일부부담했다.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방문에만그치지 않고 연수 결과를 도정에반영하기 위한 후속 절차도 착실히이행했다.”
 
앞으로 계획을 소개한다면=“내포신도시에조성 예정인 도립미술관을라키비움(Larchiveum)으로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가칭)충남형 트라우마센터 설립에도 주력코자 한다. 센터는 사회적 외상 스트레스에 노출빈도가 높은 소방직 공무원 및 경찰관과 AI와 구제역 살처분 종사자의 심리적 치유뿐 아니라 사회복지 종사자의 소진 등을 치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자살률을 낮추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아울러 현재 일본인이 소장 중인 백제의 미소불로 불리는 금동관음보살입상을되찾기 위한 노력은 물론, 전국 최하위 수준인 성격차 지수 회복, 치매노인 관리 시스템 구축,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치료지원 및 청소년 생리통 완화 치료 지원, 문화관광 자원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을 해내고 싶다.”
 
도민께 한말씀=“복지수도 충남으로 가는 길은 몇몇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다. 220만 도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다문화가정·이탈주민도 한가족”

우리지역 일꾼을 만나다 사진


한영신 의원(천안2)

다문화 등 사회적약자 지원 주력
천안 동남구 등원도심 부흥 매진

 
다문화가족·이탈주민등 사회적약자 지원에 노력했다=“도의회에입성하기 전부터 15년 넘게 다문화가족, 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이들의 정착을 도왔다. 다문화가족에게 언어, 문화, 상담, 취업교육등을 교육하며 자연스럽게 인근 원도심 청년들의 삶을알게 됐다. 함께 청년의 창업 활성화와 성공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했고, 민주평통 여성위원장과 지회장을 맡으며 새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렇듯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단체를 만나왔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들을 수 있었다. 현장의 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해 도민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소개한다면=“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해 이들의 경제적·사회적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 우리나라에 정착하는 외국인들은 다양한 문제를 겪을 수있는데, 초창기 다문화정책 대부분은 한국어 교육 등 사회적응에 초점을 맞춰 왔다. 정책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이제부턴 오랜 시간 정착한 이민자에 필요한 기술교육이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 현실에 맞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문화가정이 해체되는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 문제인 만큼 앞으로는 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주력해야 한다. 다문화정책의 지원체계 홍보는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하는 일이 중요하다.”
 
꼭 필요한 지역현안 사업을 꼽는다면=“천안의 중심지였던 동남구원도심의 부흥이다. 문성동과 중앙동, 원성동은 천안의중심지였지만 서부지역 개발과천안시청 불당동 이전으로동부권 원도심은 10년 넘게 쇠퇴의 길을 걸어 왔다. 이곳에 주거와생활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의정토론회를 열어 원도심 활성화에대한 의견을 듣고 이자리에서 제시된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원도심에 명문학교가 많지만서북구의 개발로 학생 수 역시줄고 있다. 특성화교육으로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자 학부모들과 간담회와 토론회 등 수시로 대화의장을 마련하고 있다. 누구나 살고 싶고 이사오고 싶은 원도심, 자랑스러운 동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한다. 주민과 꾸준히 소통해 민관이힘을 모아 활력 넘치는 원도심을만들겠다.”
 
도민께 한말씀=“‘약속을 지키는 의리가있는 사람’이 제 좌우명이다. 지킬 수 없는 거창한 공약보다 실천할 수 있는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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